한국척수장애인협회 울산시협회, 척수 장애인 지원 박차 2022.6.23

ㅣ 초기·칩거 장애인·가족에 교육·상담 등 재활서비스 제공

(사)한국척수장애인협회 울산시협회(이하 협회)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에 의한 척수 장애로 발생한 중도장애의 심리적 충격, 신체적 변화 등 각종 문제로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및 칩거 척수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교육·상담·훈련프로그램 등 총체적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.

2022년 척수장애인재활훈련지원사업으로는 △찾아가는 정보메신저 △찾아가는 헬스케어 △척수장애인 전환재활 위원회 △재활교육 △지역사회복귀훈련 등으로 이를 통해 협회는 동료상담 및 일상복귀와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.

협회 사업으로는 △척수장애인 자조모임 지원 △척수장애인 물품 지원 및 집수리지원사업 진행 △척수장애인 권익옹호 및 사례관리 등을 운영 중이다.

오대현 회장은 “울산에 거주하는 척수장애인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하는 만큼 척수장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 이상길 기자

출처 : 울산제일일보(http://www.ujeil.com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