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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광역시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, 총체적 재활서비스 참여자 모집2021.6.2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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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의 초기 및 칩거 척수장애인을 위한 상담, 훈련 프로그램 등


[울산저널]김선유 기자= 사단법인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울산광역시협회(울산광역시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)는 울산 지역의 초기 및 칩거 척수장애인의 위한 상담, 훈련 프로그램 등에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.

현재 울선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(이하 센터)에서는 △찾아가는 정보메신저 △찾아가는 헬스케어 △전환재활훈련사업(매트리스 클리닝) △비대면 재활교육련사업 등 총체적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척수장애인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다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.

‘찾아가는 정보메신저’는 입원 중인 척수손상환자 및 초기. 칩거 척수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정보 제공 및 동료지지를 통해 긍정적 장애수용과 일상복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.

정보메신저 서비스를 신청한 의료기관(가정방문형의 경우에는 개인)에 정기 파견을 통해 동료지지, 정보제공, 일상생활동작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.

‘찾아가는 헬스케어’는 전문 헬스케어 강사가 척수장애인 가정에 파견돼 초기·칩거 척수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자가운동법, 스트레칭 교육 등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커뮤니티 복귀지원 서비스다.


‘전환재활훈련사업(매트리스 클리닝)’으로 가정의 매트리스 청소 및 소독을 통해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 예방하고 위생환경을 개선한다. 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매트리스 청소 및 소독을 원하는 신청자 모집하고 있다.

아울러 센터는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교육 자료를 제작·보급해 장애수용 및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‘비대면 재활교육’을 지원하고 있다. 활동내용은 비대면 재활교육 자료 제작, 건강다이어리, 자가운동 포스터, 척수장애 길라잡이 등이며 기존SNS를 운영해 정보를 제공한다. 모든 활동은 신청서를 받은 후 진행한다.

오대현 협회장은 “척수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일상복귀를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”며 “총체적 재활서비스에 많은 신청과 참여를 통해 지역 초기·칩거 척수장애인 및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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